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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 특산물 믿고 살 수 있는 ‘한방힐링몰’ 오픈

[경남=아시아뉴스통신] 박안식기자 송고시간 2015-03-23 13:39


 청정한 산청의 특산물을 믿고 살 수 있는 쇼핑몰‘한방힐링몰".(사진제공=산청군청)

 청정한 산청의 특산물을 믿고 살 수 있는 쇼핑몰‘한방힐링몰’이 문을 열었다.


 최근 힐링 키워드가 트랜드로 대두됨에 따라 먹을거리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뜨겁다.


 조금 비싸더라도 몸에 좋은 것, 제대로 된 것을 먹자는 사회 심리가 커지고 있는 것이다.


 이에 산청한방약초힐링사업단은 경남 산청군 소재 가공업체에서 생산하는 제품들로 구성된‘한방힐링몰’쇼핑몰을 열었다.


 ‘한방 힐링몰’은 (주)산엔들, 자연청명한방화장품, (주)워킹싸이언스, 동의보감기업인협동조합, 양잠농업협동조합, 알천농원, 지리산마을, 대보그린푸드, 홍화원, 안심가식품, 콩살림, 산청장류협회와 손을 잡고 제품을 보강했다.


 이들 업체는 대표적인 건강식품인 홍삼, 식물성 오메가3, 누에 제품부터 매일 먹는 고추장, 된장 등의 장류, 한방샴푸, 한방비누, 천연바디로션, 천연바디클랜져 등 지리산 청정골 산청에서 생산되는 약초와 농림 산물을 활용 가공한 제품들을 제공한다.


 특히 인공계면활성제 등의 화학제품이 전혀 들어가지 않은 자연청명 한방샴푸는 린스를 쓰지 않아도 머릿결이 부드러울 만큼 제품력이 우수하다.


 또 식물성 오메가3∙6∙9는 세계최초 식물성 오메가3로서 세계18개국에서 검증 받은 제품으로 까다롭기로 유명한 미-FDA, EU-EFSA, 일본 후생성에서도 인증을 받았다.


 각 언론매체에 보도돼 제품에 대한 효능과 차별화된 특색 있는 제품으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싱글족과 직장인, 공부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소량, 개별 포장 제품으로 개발한 비벼먹는 빡빡된장, 청국장과 하루견과 등도 인기다.


 한편 ‘한방힐링몰’은 온∙오프라인으로 오픈 기념행사와 다양한 고객확보를 위한 이벤트를 펼치고 있다.


 다음 달 10일까지 회원가입을 하면 선착순 5000명에게 오디푸딩과 산청 촌된장, 청국장과 하루견과나 토봉 꿀고추장으로 꾸린 건강이 담긴 럭키키트를 증정한다.


 ‘한방힐링몰’ 관계자는 “다음 달 10일부터 12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귀농∙귀촌∙도시농업박람회와 제15회 산청한방약초축제에 홍보 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다”며 “앞으로 신규회원가입 2만명, 매출액 5억원을 목표로 명실상부한 청정 산청 힐링의 첨병 역할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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