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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의원,전통시장 지원사업 대전지역 시장 선정 발벗고 나서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이기출기자 송고시간 2015-03-23 15:59


 23일 오전 이장우 국회의원은 한정화 중소기업청장과의 면담에서 대전지역 전통시장들이 중소기업청이 추진하는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 되도록 노력해 줄 것을 촉구했다(사진제공=이장우 의원실)

 이장우 국회의원(새누리당 대전동구)이 중소기업청이 추진하는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에 대전지역 전통시장이 선정되도록 하기 위해 발벗고 나섰다.


 이의원은 23일 오전 한정화 중소기업청장과 면담에서 대전지역 전통시장의 주차환경개선사업(공공주차장 건립)과 주차장 이용보조등 현안에 대해 설명하고 개선을 위해 대전지역 전통시장 상인회가 신청한 시장이 사업 대상에 선정되도록 해줄 것을 주문했다.


 또 이의원은 골목형 시장 환경개선과 이용객의 안전에 필수불가결한 시설현대화사업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하고 대전지역 시장에 우선적으로 정책적 배려를 갖고 선정 작업을 진행해달라고 촉구했다.


 이장우의원은 시장활성화를 위해 문화관광형 시장육성과 마케팅 홍보지원, 야시장 및 특화상품 개발등에 대해 논의하고 중소기업청이 적극적으로 검토해 긍정적인 결과를 도출해 달라고 요구했다.


 이장우의원은 전통시장이 역동적이고 창조적인 청년들이 창업을 통해 꿈을 구현하고 젊은 층들이 전통시장을 자연스럽게 이용할 수 있는 방안이 필요하다며 중소기업청의 적극적인 노력을 당부했다.


 이에 한정화 중소기업청장은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잘 알고있는 만큼 중소기업청이 지원할 수 있는 사항에 대해 긍정적으로 검토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이장우의원은“주차장과 전통시장의 시설 개선 등 인프라 확충이 무엇보다도 중요하기 때문에 선정을 우선순위에 두고 면담을 했기 때문에 좋은 결과를 기대한다"며“시장 활성화를 위한 마케팅과 홍보, IT와의 접목을 통해 문화관광형 시장으로 육성 지원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은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에 의거해 중소기업청이 지난 1월 7일부터 2월 6일까지 상인연합회와 상점가의 상인대표를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했으며 중소기업청은 이달 27일 심사를 거쳐 오는 30일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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