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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검찰총장 “인사 늦춰달라”… 법무장관 묵살

    검찰총장 “인사 늦춰달라”… 법무장관 묵살

    이원석 검찰총장이 13일 단행된 대규모 검찰 인사 발표 이틀 전 박성재 법무부 장관을 만나 “인사 시기를 늦춰 달라”는 뜻을 밝혔지만 묵살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14일 동아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이 총장은 법무부 인사 발표 이틀 전인 11일 박 장관을 만나 검찰 인사를 협의하는 자리에서…

    • 6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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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장서 흘린 상쾌한 땀… AI가 마음 건강도 챙겨줘요”

    “광장서 흘린 상쾌한 땀… AI가 마음 건강도 챙겨줘요”

    “심장 나이가 68세라고 하네요.” 14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 인공지능(AI) 기반 심전도 측정기를 체험한 정봉섭 씨(79)는 “실제 나이보다 훨씬 적게 나왔다”며 밝은 표정을 지었다. 뒤에서 지켜보던 지인들은 “운동을 열심히 하더니 그럴 줄 알았다”며 박수를 쳤다…

    • 6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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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점심시간 직장인도 외국인 관광객도 건강 나들이

    점심시간 직장인도 외국인 관광객도 건강 나들이

    ‘2024 서울헬스쇼’ 행사장에는 서울광장 인근 회사에서 일하는 직장인 외에 외국인 관광객과 가족 참가자 등의 발길도 이어졌다. 14일은 낮 최고기온이 24도까지 오르는 등 도심 나들이에 좋은 날씨이기도 했다. 아버지 및 아들(1)과 함께 행사장을 방문한 김지선 씨(34)는 “60대 …

    • 6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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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심서 암벽 타고 턱걸이… 에너지 얻고 경품도 타고

    “와, 여기 진짜 높아!” ‘2023 서울헬스쇼’ 행사장을 찾은 중학교 2학년 윤서우 군(14)은 7.5m 높이의 인공 암벽 정상에서 친구에게 이렇게 외쳤다. 안전 장비와 로프를 착용하고 24초 만에 등반을 마친 윤 군은 “4년 전 인공 암벽을 처음 탔을 때는 정상까지 못 갔는데 그사…

    • 6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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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동운, 판사때 ‘직업 자영업’ 적고 정치후원금 내

    22대 총선 후폭풍

    오동운, 판사때 ‘직업 자영업’ 적고 정치후원금 내

    오동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장 후보자(사진)가 판사로 재직하던 시기 국회의원에 출마한 정치인에게 후원금을 기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오 후보자는 후원금을 기부하며 자신의 직업을 ‘판사’가 아닌 ‘자영업’으로 기재한 것으로 파악됐다. 14일 더불어민주당 박용진 의원실이 받은 …

    • 6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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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퇴출했다 재도입 사전청약제 “피해 속출” 34개월만에 또 폐지

    퇴출했다 재도입 사전청약제 “피해 속출” 34개월만에 또 폐지

    본청약보다 통상 2년 앞서 미리 청약을 받는 사전청약 제도가 전면 폐지된다. 재도입 2년 10개월 만이다. 본청약 일정이 예상보다 길게는 3년 이상 지연되면서 사전청약 분양자들의 이사 및 자금 마련 계획이 틀어지는 피해가 속출하고 있어서다. 지연 사례가 속출하는데도 정부의 정책 전환이…

    • 6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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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생님 사랑해요” “얘들아 감동이야”

    “선생님 사랑해요” “얘들아 감동이야”

    스승의 날을 하루 앞둔 14일 서울 서초구 원명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들이 머리 위로 손을 들어 하트 모양을 만들며 출근하는 선생님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자 마스크를 쓴 선생님이 기뻐하고 있다.

    • 6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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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파타야 드럼통 살인’ 피의자 추가 검거… 불법도박 전력

    [단독]‘파타야 드럼통 살인’ 피의자 추가 검거… 불법도박 전력

    태국 파타야에서 한국인을 납치해 살해한 피의자 3명 중 캄보디아로 도망쳤던 이모 씨(27)가 14일 현지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은 이들 일당이 불법 도박에 가담한 전력을 확인하고, 범행 동기와의 관련성을 조사하고 있다. 경찰청은 14일 0시경(현지 시간 13일 오후 10시경) 캄보디아…

    • 6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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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로트 가수 김호중, 뺑소니후 운전자 바꿔치기 의혹

    트로트 가수 김호중, 뺑소니후 운전자 바꿔치기 의혹

    트로트 가수 김호중 씨(33·사진)가 서울 강남 한복판에서 교통사고를 내고 달아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김 씨는 이튿날 오후 뒤늦게 경찰에 출석해 조사 및 음주 측정 검사를 받았다. 경찰 조사 과정에서는 김 씨의 매니저가 ‘내가 운전했다’고 거짓 자수했다가 이를 번복해 ‘운…

    • 6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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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000명 증원 제안 누구” 신상 터는 의사들… 의협회장, 좌표찍고 “의료사고-탈세 제보를”

    의대 증원

    “3000명 증원 제안 누구” 신상 터는 의사들… 의협회장, 좌표찍고 “의료사고-탈세 제보를”

    정부가 법원에 제출한 자료가 공개되고 중급병원 경영자 단체가 ‘의대 3000명 증원’을 제안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이 단체 임원들이 의사들의 표적이 되고 있다. 일부 의사들은 개인정보를 공개하며 ‘신상털기’에 나섰고 대한의사협회(의협) 회장은 병원 이름을 적시하며 “법 위반 사항을 제보…

    • 6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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