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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교육청, 구청장 및 군수 초청 교육정책 협의회 개최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박종률기자 송고시간 2015-03-28 08:11

자유학기제 안정적 안착 위한 협력의 장 마련

 대구교육청은 오는 30일 오전 11시 시교육청 본회의장에서 대구시 구청장 및 군수 초청 교육정책 협의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의회에는 관내 8개 구청장과 군수, 교육감 및 교육장과 관계 공무원 등 약 40여명이 함께하는 자리로 대구교육 정책에 관한 거시적이고 심도 깊은 논의와 합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교육청은 협의회를 통해 대구행복역량교육에 대한 안내 및 교육현안에 대한 공감대를 공유하고 관련 현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2015년 2학기부터 전면 시행되는 자유학기제.진로체험 지원을 위한 교육청(교육지원청)-기초자치단체-지역사회의 긴밀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지역사회 실질적인 참여가 이뤄질 수 있는 방안에 대한 구체적인 의견교환 및 협의가 있을 예정이다.


 우동기 교육감은 "이를 계기로 지역사회와 연계한 종합적인 지원체제를 구축해 2015년 전면 실시되는 자유학기제의 성공적인 안착을 도모하고, 나아가 대구행복역량교육에 대한 공감대와 책무성 공유를 통해 대구가 '대한민국 교육수도'로서 자리매김할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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